[뚜벅이 여행기7] 공주종합버스터미널 → 부여시외버스터미널 – 부여행 버스 시간표 정보

들어가면서

공주에서 약 3시간 동안 뚜벅뚜벅 걸으며 맛있는 공주칼국수를 먹고 공산성,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등 송산리 고분군을 관람했다.

처음 여행을 계획할 때 공주에서 1박을 할까 생각을 했지만 제한된 기간 동안 좀 더 많은 곳을 돌아다니기 위해 공주 여행 후 부여로 가서 첫날을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무령왕릉까지 관람한 후 공주종합버스터미널로 향해 시외버스를 타고 부여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갔다.

그런데 중간에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만나 첫날에 부여에 가지 못할 뻔 했다. 그것은 바로…

길고 긴 버스 배차시간

사진=카카오맵

처음 공주에 도착했을 때 나는 바로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부여로 가는 시외버스의 버스표를 구입했다. 3시 40분 버스였다.

나는 그걸 감안해서 2시 반까지 무령왕릉까지 다 관람을 하고 시내버스를 타고 공주종합버스터미널를 가기 위해 위 지도의 빨간 원 안에 있는 문예회관 금성여고 정류장이서 101번 버스를 기다렸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은 것이었다.

서울과 다르게 공주시의 시내버스는 배차간격이 너무 길었다. 시간은 3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버스 위치 안내판에 해당 버스는 거의 30분 뒤에나 오는 것으로 나왔다. 그러면 시간이 너무 늦었다. 나는 조급한 마음에 그냥 택시를 타기로 했다. 결국 부여까지 가는 시외버스 삯보다 더 비싼 택시비를 내야했다. 좀 아까웠다.

그나마 좀 위안이라고 한다면 택시 기사님께서 공주 토박이라 금강철교에 관한 이야기 공주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발전 이야기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공주에 대해 좀 더 잘 알게되었다는 점이다. 마지막에 6400원의 택시비를 내고 택시에서 하차를 했다.

부여행 버스 + 공주산성 정류소

다시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 와서 부여로 가는 시외버스를 탑승했다. 부여로 가는 시외버스의 비용은 4,900원이었다.

공주에서 부여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5회 운행을 한다고 한다. 버스 시간은 7:20, 10:50, 13:38, 15:40, 16:35이다.

좌석버스이긴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좌석에 앉으면 된다.

버스는 시간이 되어 출발했다.

사진=카카오맵

그런데 버스가 익숙한 곳을 향해 가고 있었다. 방문했던 공산성을 지나 그 근처에 있는 공주산성 정류소에 들러 추가 승객을 태우는 것이었다. 부여행 버스는 곧장 부여로 가는 게 아니라 구시가지의 공주산성 정류소에 들러 승객을 태웠다.

나는 그걸 몰랐다. 만약 알았다면 택시를 안 타고 천천히 걸어서 공주산성 정류소에 가서 버스를 탔을 것이다. 인터넷에는 나오지 않는 정보였다. 좀 아쉬웠다.

버스는 40분 동안 달려서 부여에 도착했다.

4시 반 가까이가 되어 부여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사진=카카오맵

부여시외버스터미널은 부여군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다. 버스 안에서 부여 시내를 보니 중학교 수학여행 때 부여에 왔을 때가 생각이 났다.

부여시외버스터미널에는 위와 같이 부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백제 유적지 위치 지도가 크게 걸려 있었다.

나는 일단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궁남지와 정림사지 5층석탑을 보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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