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성패 후기 16] 재경관리사 강의 신청하기

들어가면서

본인은 취업성공패키지의 1유형이기 때문에 내일배움카드의 한도가 300만원이다.

처음으로 들었던 전산세무회계 강의는 훈련비가 1,925,700원이기 때문에 내일배움카드의 계좌에는 잔액 100만원 정도가 남아 있었다. 이대로 취성패 훈련을 끝내기에는 아쉬워서 남은 잔액으로 들을 수 있는 강의를 찾아봤다.

그러다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도 들을 수 있는 ‘재경관리사’ 훈련 과정과 ‘유튜브 영상편집’ 훈련 과정이 눈에 들어왔다. 두 과정의 훈련비는 잔액을 살짝 넘는 수준이었다.

난관 1 – 서로 다른 NCS 직무분류

훈련 과정 신청을 위해 학원 안내데스크의 상담 직원과 상담을 하였다. 학원 입장에서는 어차피 훈련비를 챙기기 때문에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NCS 직무분류상 전산세무회계와 재경관리사 과정은 ‘세무(02030202)’로 같지만 유튜브 영상편집 과정은 ‘애니메이션콘텐츠제작(08030206)’이기 때문에 취성패 쪽에서 허가가 안 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내일배움카드 계좌 잔액을 넘는 훈련비에 대해서는 자비로 부담해야 된다고 했다.

그래서 취성패 상담사와 전화 통화를 했다. 역시나 재경관리사 과정과 유튜브 영상편집 과정의 NCS 직무분류가 달라 동시에 수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취업성공패키지가 정부의 지원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하나의 직무 훈련에 집중하여 구직에 성공시키는 것이 취지와 목적이라고 했다.

난관 2 – 재직자와 실업자 사이

결국 나는 전산세무회계 훈련과 NCS 직무분류가 같은 ‘재경관리사’ 훈련 과정을 선택했다. 하지만 여기서 두 번째 문제가 발생했다. 그것은 재경관리사 훈련 과정이 실업자를 위한 훈련이 아닌 근로자직업능력개발훈련이기 때문에 실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고 했다. 다만 이것이 실업자도 훈련받을 수 있는 ‘통합과정’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고 했다.

다시 학원 상담 직원에게 달려가 문의한 결과 재경관리사 훈련 과정은 통합과정이라는 말을 들었다. 다행이었다. 재경관리사 훈련 과정 탐색표를 받아 팩스로 취성패 상담사에게 보냈다. 이번에는 자필로 작성하지 않아도 되었다.

취성패 상담사에게 이를 알렸고 잠시후에 나의 내일배움카드 계좌가 열렸다는 답을 받았다. 안도감이 든 나는 바로 그 자리에서 재경관리사 훈련 강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했다.

국가공인 재경관리사

국가공인 재경관리사는 재무회계, 세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재경전문가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자격시험이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이나 AT자격시험의 경우 이론보다 실기시험에 더 중점을 두지만 재경관리사의 경우 이론에 더 중점을 둔다. 시험범위는 포괄적인 내용의 재무회계, 세무회계, 원가관리회계로 전산세무 1급, TAT 1급의 내용을 뛰어넘는다. 따라서 더 많은 공부량이 필요한 자격시험이다.

시험은 두 달 간격으로 7차례 시행이 되고, 시험시간은 150분간 이뤄지며, 응시료는 70,000원이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이나 AT자격시험보다 다소 높은 응시료다.

관련 이미지

위 두 사진은 재경관리사 훈련과정과 유튜브 영상편집 훈련과정 안내 정보다. 빨간 칸 안에 NCS 직무분류와 훈련비, 훈련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훈련 과정 탐색표를 취성패 담당 상담사에게 보내야 내일배움카드 계좌가 열린다. 그리고 나서 학원에서 훈련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위 사진은 재경관리사 훈련 과정에서 배우게 될 내용들을 나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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