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서
1주일 간의 여행 준비를 하면서 많은 준비물들을 구입하게 됐다. 그 중에서 남자라면 필요한 세면용품 중 하나가 쉐이빙폼이 아닐까 싶다.
일반적으로 쉐이빙폼이나 쉐이빙젤의 경우 스프레이형을 사용하기 때문에 여행용으로 백팩에 가지고 다니기에는 좀 거추장스럽다.
그러다 인터넷에서 일회용 쉐이빙폼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 마침 쿠팡을 보게 되었는데 나한테 딱 알맞은 일회용 쉐이빙폼을 발견하게 되었다.
댕기머리 서린 쉐이빙폼
쿠팡에서 댕기머리 서린 쉐이빙폼이 10개에 3,370원에 판매가 되고 있었다. 일회용으로 용량은 4ml였다. 일반적인 숙박업소에서 볼 수 있는 쉐이빙폼이었다.
무료배송이고 해서 그냥 이것을 구매했다.
다음날 배송이 왔는데 부피가 작아 흡사 우편물 같았다.
포장을 풀어보니 위와 같이 일회용 쉐이빙폼 10개가 비닐봉투 안에 들어있었다.
별다를 것 없는 일회용 쉐이빙폼이다.
여행하는 동안 7개를 사용했는데 피부에 자극이 없고 매끄럽게 면도가 되어서 좋았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쉐이빙폼 포장지를 개봉하는게 힘들었다는 것이다. 많은 힘이 필요했는데 손에 물이 젖은 상태에서는 더 잘 미끄러져서 힘들었다.
또한 거품이 생각보다 많이 나지 않아서 풍성한 거품을 만들 수 없었다. 이런 점만 제외한다면 여행용, 출장용 쉐이빙폼으로는 적당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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