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서
날씨가 더워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찾는 게 있다.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 하나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다.
마침 집 근처에 아이스크림 무인점포가 있어 시간이 날 때마다 들러서 아이스크림을 구입하곤 한다.
얼마 전 아이스크림 무인 점포에 들렀다가 눈에 띄는 아이스크림을 발견했다.
바로 서주에서 나온 마카롱바다. 마카롱하면 디저트인데 아이스크림과 어떻게 접목이 되었을지 궁금했다.
서주 마카롱바
마카롱바는 위 사진처럼 짙은 남보라색 컬러로 디자인되어 있었다. 블루베리와 초코릿이 들어있다고 했는데 블루베리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기대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아이스크림과 마카롱이 접목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되었다.
서주 홈페이지에서는 마카롱바에 대해 상단 블루베리크림과 하단 요거트크림 속에 마카롱칩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라고 되어 있었다.
개봉기 및 후기
아이스크림 뒷면에는 칼로리 정보가 있었다. 마카롱바의 칼로리는 131kcal였다.
포장지를 개봉해서 먹어봤다. 마카롱바 아이스크림은 위 사진처럼 상단은 블루베리가 들은 보라색, 아래는 요거트 크림의 하얀색으로 되어 있었다.
먹어봤다.
첫 느낌은 마치 블루베리 껌을 연상시키는 맛이었다. 껌을 먹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중요한 것은 내부였다. 설명에서처럼 마카롱칩이 들어가 있었는데 솔직히 아이스크림과 궁합이 맞지 않다고 할 정도로 마카롱칩이 따로 놀았다. 개인적으로 불쾌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이질감이 들었다고 해야할까? 블루베리 맛이 강하여 차라리 마카롱칩 대신에 빵또아처럼 가는 게 어떨까 싶기도 했다.
서주 마카롱바는 그렇게 만족스러운 아이스크림이 아니었다. 다소 아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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