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 후기 4] 직업선호도검사 L형 구직준비도 검사 실시 – 국취제

들어가면서

지난 번 국민취업지원제도 초기 상담을 마친 후에 상담사는 나에게 숙제를 한 가지 내줬다. 바로 직업선호도검사 L형구직준비도 검사를 받으라는 것이었다.

상담사는 위 두 검사를 어떻게 받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줬다.

워크넷에 접속하여 직업진로→직업심리검사→성인용 심리검사 실시→검사실시 순으로 클릭하여 두 검사를 받으라고 했다.

직업선호도검사 L형

집에 와서 두 검사를 받았다.

먼저 워크넷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했다.

상단 메뉴에 직업·진로 메뉴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수많은 메뉴들이 나온다.

수 많은 메뉴에서 직업심리검사 → 성인용 심리검사 실시를 클릭한다.

화면이 바뀌면서 여러 심리검사 목록들이 나온다. 이중에서 내가 받아야 하는 것은 직업선호도검사 L형구직준비도검사다.

나는 먼저 직업선호도검사L형을 실시했다. 검사실시를 클릭하니 위와 같은 창이 나타났다.

직업선호도검사L형은 구직자들이 자신의 흥미, 성적, 생활경험과 같은 심리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검사결과를 종합적으로 해석하여 직업탐색 및 직업선택과 같은 직업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검사라고 한다.

안내문을 읽고 시작 버튼을 눌렀다.

검사 내용을 보면 나의 성격, 흥미, 적성 등을 통해 어떤 직종의 직업과 어울리는지를 파악하는 검사다.

검사시간은 약 40분 정도가 걸린 것 같다. 1시간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나는 40분 정도가 걸렸다.

마지막에 이를 토대로 검사결과가 나왔다. 나의 대표 흥미 코드는 CS 타입이라고 나왔다. CS 타입은 사회형과 관습형으로 주어진 규칙을 잘 따르며 반복적인 작업을 선호하는 타입이다. 남들 앞에서 나서는 것을 싫어하는 나의 성격이 그대로 반영됐다.

구직준비도검사

직업선호도검사L형이 끝난 다음에 바로 구직준비도검사를 했다. 구직준비도검사는 구직활동과 관련한 특성을 측정하여 구직활동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검사다.

바로 시작 버튼을 눌러 검사를 실시했다.

이 검사는 내가 구직에 얼마나 적극적인지, 가족을 포함한 주위 사람들로부터 여러 측면에서의 지지와 공감을 받고 있는지를 측정한다. 나는 주위로부터의 지지가 좀 낮게 나와 걱정을 했다.

검사 결과와 상담

이렇게 두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결과까지 나왔지만 두 번째 상담을 받으러 가서 더 정확한 검사결과에 대한 해설을 상담사로부터 듣게 된다.

물론 내가 검사결과를 훑어봐도 현재 내 자신에 대해 충분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는 대체적으로 구직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내 성격에 맞는 직종과 분야를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직종에 대한 리서치를 충분히 한다면 이러한 부분이 커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국민취업지원제도 두 번째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구직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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