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서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일찍 눈을 떴다. 아침 비행기를 타야했기 때문이다.
5시 반에 기상해서 얼른 나갈 준비를 했다. 아침식사는 게스트하우스 인근 편의점에서 육개장 사발면 컵라면으로 때웠다.
미소 게스트하우스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는 버스로 약 15분 정도가 걸렸다. 평일 아침이라 학교에 등교하는 … 더 읽고 싶어요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잡다구리쓰~
제주 미소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내려놓고 좀 쉰 다음에 다시 길을 나섰다. 제주에서의 하루 하루가 소중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돌아다녀야 했다.
나는 일단 용두암을 목표로 걷기 시작했다. 믿을 건 다리밖에 없었으므로 여행이 끝날 때까지 고생하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갈 … 더 읽고 싶어요
제주 성산에서의 하룻밤을 보냈다. 전날 성산일출봉과 올레길 1코스 등을 돌아보느라 많이 피곤했는지 깊이 잠들었다.
원래는 아침에 성산일출봉에 올라가 일출을 보려고 했지만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오전 7시 이후에 입장이 가능하다는 말에 포기하고 그냥 여유있게 기상했다.
나는 아침밥을 꼭 챙겨먹는 스타일이기 … 더 읽고 싶어요
아마 학창시절에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왔다면 한 번쯤 오는 곳이 성산일출봉이 아닐까 싶다.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다.
나는 고등학교 때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왔는데 버스를 타고 다니며 끌려 다니듯 움직여서 성산일출봉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 더 읽고 싶어요
서귀포 가온제이스테이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 일찍 일어났다. 여행 일정을 소화하려면 일찍 움직여야 했기 때문이다.
우선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를 나섰다. 내가 향한 곳은 전날에 가려고 했다가 영업종료로 가지 못한 곳이었다.
하르방식당에서 해물뚝배기를 먹은 후에 소화도 시킬 겸 근처를 산책했다. 그러다 아까 걸으면서 봐뒀던 한 재래시장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시장 구경을 하기 위해 그쪽으로 향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서귀포시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었다. 시내 중심에 있다보니 찾기 … 더 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