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여행기39] 제주 아끈다랑쉬오름 후기 – 오름을 뒤덮은 억새들의 향연

들어가면서

다랑쉬오름에서 내려와 내가 향한 곳은 바로 앞에 있는 아끈다랑쉬오름이었다.

만만하게 봤던 다랑쉬오름이 예상치 못한 가파른 경사로 인해 나의 체력을 바닥나게 했다. 그래서 다시 산을 오른다는 것에 부담을 느꼈지만 지금이 아니면 다시 이곳에 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 … 더 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