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자동차 주차 핸드폰 전화번호판 구입 후기 – 1000원 훌륭한 가성비

들어가면서

아버지께서 이번에 중고차를 구입하시게 되면서 이것 저것 챙겨야 할 자질구레한 것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 주차된 자동차를 이동시켜야 할 때 필요한 핸드폰 전화번호판을 구입해야 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수 많은 종류의 전화번호판이 나왔다. 가격 역시 다양했다. 그냥 전화번호만 알리면 된다는 생각에 저렴한 것을 찾아봤는데 배송비까지 생각하면 결코 저렴하지 않았다.

그러다 결국 최후의 보루인 다이소에 들러 전호번호판을 찾아보자고 생각했다.

주차 자석 전호번호판

역시 다이소에서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주차 전화번호판이 판매되고 있었다. 마그넷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니 자석을 이용해 번호를 붙이는 방식인 것 같았다.

뒷면에는 자세한 사용방법이 적혀 있었다. 또한 다양한 번호조합이 가능하게 여분의 숫자칩들이 들어 있었다. 숫자칩 개수가 적혀 있었는데 숫자 0이 9개로 제일 많았다.

더 고민할 것도 없이 이 제품으로 구입했다.

집에 와서 개봉했다. 전호번호판 자체는 단단했다. 그래서 손톱을 이용해 자석판에 붙어 있는 숫자칩을 떼어내야 했다.

자석판에 붙어 있던 숫자칩은 제조된 상태로 길게 이어져 있었다. 이를 하나 하나 찢어서 분리했다. 또한 여분의 숫자칩에서 내가 필요한 숫자를 골라내 찢어서 분리했다.

그러고 나서 자석판에 전화번호를 천천히 붙여 나갔다. 여기에서 작은 문제가 발생했다. 숫자칩을 붙여 나가는데 마지막 숫자칩을 넣을 때 공간이 좁아서 들어가지가 않았다. 자석판 공간을 약간 여유 있게 만들고 숫자칩의 간격도 일정하게 만들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다.

결국 마지막 숫자칩의 한쪽 면을 가위로 살짝 오려낸 끝에 모든 숫자가 자석판에 부착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한가지 문제를 발견했다. 자석의 자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 뒤집어서 살짝만 충격을 줘도 숫자칩이 우수수 떨어져 내렸던 것이다. 때문에 집에서 전호번호를 조합한 다음 자동차에 가져갈 때 조심히 가져가야 한다. 잘못하면 땅에 모두 떨어지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자동차에 가져간 후에 빨간색 양면 테이프 커버를 벗겨 내어 자동차 전면 유리창에 조심히 붙였다. 다행히 숫자칩이 떨어지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무더운 여름에 접착력이 낮아져서 전호번호판이 떨어지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직까지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는 잘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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