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서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하차를 하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나는 미리 검색한 맛집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충남 공주하면 유명한 것이 밤, 박찬호, 무령왕릉 등이 있지만 칼국수를 빼놓을 수 없다. 여행 전 나는 인터넷으로 공주 칼국수 맛집을 검색했다. 그런데 맛집이라고 … 더 읽고 싶어요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잡다구리쓰~
상암 DMC에서 친구와 만나기로 했다. 상암 DMC는 디지털 미디어 시티(Digtal Media City)의 약자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방송국들과 관련 미디어 업체들이 밀집한 곳이다. 친구가 상암동 인근에 살아서 밥도 먹고 DMC 구경도 할 겸 이곳에서 만나자고 한 것이다.
어디를 갈까하다가 … 더 읽고 싶어요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평양냉면이 한창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그 전부터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냉면은 함흥냉면이다. 매콤한 양념의 회냉면, 비빔냉면을 비롯해 살얼음이 둥둥 떠 있는 물냉면까지 넓게 보면 모두 함흥냉면에 속한다. 식초와 겨자를 기호에 따라 넣고 비벼 호로록 호로록 먹으면 … 더 읽고 싶어요
2019년 말 기준으로 전국에 커피전문점 수는 약 7만1천여 곳이라고 한다. 현재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지금은 수가 더 많아졌을 것이다. 이는 편의점 수보다 2배나 많은 수다. 커피가 한국인의 기호 식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커피는 한국인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 더 읽고 싶어요
아는 지인과 명동에서 만나기로 했다. 지인이 명동에 맛있는 식당이 있다며 소개해 주겠다는 것이었다. 나는 알겠다고 했다.
지인과 함께 찾은 곳은 예지식당이란 곳이었다. 처음에 명동이라고 해서 길가에 있는 큰 식당인 줄 알았는데 명동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좁은 골목길로 들어갔다. … 더 읽고 싶어요
숯불갈비는 한국인에게 최고의 소울푸드라고 할 수 있다. 달달한 간장 양념과 숯불의 만남은 그야말로 치트키 중에 치트키다.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숯불갈비는 가장 선호하는 한국 음식 중 하나다. 실제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방문하여 식당에서 사람들이 손쉽게 바베큐(숯불구이)를 먹는 모습을 보고 놀라고 … 더 읽고 싶어요
은평구에 거주하면서 웬만한 피자들은 거의 다 주문해서 먹어본 것 같다. 먹으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메이저 피자와 그 이외 피자와의 간격이 크다는 점이다. 메이저 피자는 이름과 가격만큼이나 값어치를 했고 그 이외 피자는 낮은 가격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해서 맛이 약간 아쉬웠다.… 더 읽고 싶어요
전통시장에 가면 대형마트와 다르게 북적북적한 분위기 속에서 사람 냄새를 느끼게 된다. 대형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저울로 무게를 달아도 마지막에 한 줌을 더 얹어주는 덤 문화는 전통시장에 사람들을 계속 모이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내가 자주 찾는 불광동 대조전통시장은 이러한 … 더 읽고 싶어요
연신내는 서울 서북부에 위치한 교통의 중심지이자 번화가로서 많은 음식점이 밀집해 있다. 은평구 자체가 서민 지역이다 보니 서민들을 위한 가격대에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이번에 찾은 보들이 족발은 연신내에 위치한 식당으로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족발과 보쌈을 취급하고 있었다. … 더 읽고 싶어요
한국에서 곱창이란 음식은 매니아들이 찾는 음식이란 인식이 있었다. 따라서 대중적이기보다 매니아적인 음식이었다. 모양을 봐도 알겠지만 곱창이 동물의 살코기가 아닌 내장이라서 초심자의 경우 섣불리 도전하기가 꺼려지는 음식이었다.
그러다 언젠가부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다가 <나혼자 산다>에서 마마무의 화사가 … 더 읽고 싶어요
한국인에게 국밥은 소울푸드다. 날씨가 춥거나 덥거나 상관 없이 뜨끈한 국물이 배 속에 들어가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진다. 거기에 약간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깍두기 한 입이면 깔끔하게 끝난다.
국밥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역시 국밥 중 최고는 설렁탕이다. 고기 중에 최고인 … 더 읽고 싶어요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여행할 때 꼭 들리는 곳 중 하나가 서울 중구 명동이라고 한다. 명동은 우리나라 최고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찾지만 중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명동은 특히나 중국과 연관이 깊은데 주한 중국대사관과 한국한성화교소학교가 명동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 더 읽고 싶어요
나의 소울푸드 중 하나가 순대국이다. 처음 순대국을 접할 당시 비릿한 돼지 냄새에 고생을 했지만 먹다 보니 나한테 아주 잘 맞는 음식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설렁탕이나 갈비탕처럼 소고기를 베이스로 한 국밥 역시 좋아하지만 돼지고기를 베이스로 한 순대국이나 돼지국밥을 더 선호한다. 소고기는 … 더 읽고 싶어요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만 오른다는 말이 있듯이 요즘 웬만한 식당에 가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려고 해도 기본 만원은 준비해야 한다. 아무리 못해 7~8천원이다.
그나마 서민들을 위한 좀 더 저렴한 음식이 있다면 자장면이 아닐까 싶다. 자장면 한 그릇만 먹어도 배가 부를 뿐 … 더 읽고 싶어요
연신내는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연신내역이 위치한 곳이다. 또한 서울 서북부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연신내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운집해 있기도 하지만 불광동 쪽으로 연서시장이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가득하다. 연신내역 2번 출구로 올라오면 길을 따라 연서시장이 쭉 이어져 있다.… 더 읽고 싶어요
연신내는 서울 서북부 지역의 교통의 중심지로 많은 음식점들이 분포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 저녁 시간에 연신내를 찾으면 발 디딜 틈이 없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이런 연신내에 떡볶이 맛집이 있다. 처음 이곳을 … 더 읽고 싶어요
대표적인 서민 음식을 꼽으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뼈다귀 감자탕을 들고 싶다. 실제로도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정육한 다음 남은 등뼈를 이용해 만든 음식이 뼈해장국·감자탕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
지인과 오랜만에 만나자고 약속을 했다. 어디에서 밥을 먹을지 물색하다가 만나는 장소가 응암역이라서 주위 음식점을 검색해봤다. … 더 읽고 싶어요
불광역 쪽에 일이 있어 갔다가 마침 식사 시간이 되어 밥 먹을 곳을 찾았다. 탕, 국 종류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탕, 국 요리라면 어떤 것이든 상관 없었다. 불광역 인근 NC백화점과 대조시장 쪽을 돌아다니다가 순대국집을 발견했다. 원조 큰맘 할매순대국이란 식당이었다. … 더 읽고 싶어요
제천에 지인이 살고 있다. 한 번 놀러 오라는 말을 여러 차례 들었지만 거리도 멀고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아 가지 못했었다. 그러다 마침 시간이 나서 지인을 만나러 제천에 가게 됐다.
제천은 인지도 측면에서 다른 지방 도시보다 덜 알려졌다. 부산, 대구, … 더 읽고 싶어요
이태원의 경리단길이 인기를 끌면서 각 지역의 길을 따라 경리단길의 ‘리단길’자를 붙여 각종 ‘~리단길’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그 ~리단길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가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망리단길이 아닌가 싶다. 망리단길이 유명세를 타면서 망원동 전체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제는 … 더 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