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후기] 가성비 좋은 삼립 롤케익 2개 9900원 무료배송!! (실키롤 + 블루베리)

들어가면서

얼마 전에 지인 분이 우리집을 방문하면서 뚜레쥬르의 롤케익을 사왔는데 오랜만에 느끼는 클래식한 맛에 가족 모두 맛있게 먹었던 적이 있다.

뜌레쥬르 롤케익을 먹은 뒤로 계속 롤케익이 생각났다. 그냥 집 근처 뜌레쥬르에 가서 사먹을까 하다가 편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

그러던 중 인터넷 쇼핑몰에서 저렴하고 상품평이 좋은 롤케익을 발견하게 됐다. 부담없는 가격이라 한 번 구입해보기로 했다.

삼립 롤케익 – 실키+블루베리

내가 자주 이용하는 에누리닷컴에서 롤케익을 검색해봤다. 많은 종류의 롤케익이 검색되었다. 백화점에 납품되는 것은 물론 뚜레쥬르에서 교환할 수 있는 쿠폰 형태로 판매되는 것도 있었다.

그 중에서 내 눈에 띈 것은 롤케익 2개에 9900원에 판매되는 것이었다.  1개에 9900원에 판매를 해도 저렴한데, 2개에 99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론 너무 저렴해서 약간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삼립에서 판매하는 롤케익 세트였다. 더 정확한 가격은 9,890원이었고 심지어는 무료배송이었다.

제품 구성은 실키+블루베리 롤케익, 실키 롤케익 2개, 블루베리 롤케익 2개로 이뤄져 있었다.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냉동이라고 쓰여 있는 것은 냉동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뜻으로, 롤케익 2개 모두를 실온에 꺼내 놓으면 변질이 될 수 있으므로 나중에 먹을 롤케익은 냉동 보관할 수 있다는 말이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상품평이었다. 상품평들을 훑어보니 대체적으로 만족한다는 내용이 많았다. 아무래도 가격 대비 양이 많다보니 가성비를 칭송하는 글들이 많았다. 맛도 나쁘지 않다는 평들을 보고 한 번 구입해보자고 결정했다.

바로 주문에 들어갔다.

맛 평가 & 장점 & 단점

나는 실키 롤케익+블루베리 롤케익 세트를 주문했다. 주문 다음날 롤케익이 도착했다.

롤케익 세트는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되어 왔다. 냉동보관하라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엄청 차가운 상태로 배송되어 왔다.

롤케익 2개가 맛있게 보였다.

먼저 실키 롤케익의 포장을 뜯어 먹어봤다. 바로 먹기보다는 실온에 약간 놓아둔 후 어느 정도 녹은 다음에 먹었다.

이 롤케익을 먹을 때 팁이 있다면 롤케익을 뒤집어 포장 필름을 쉽게 벗긴 후에 먹는 것이다. 처음 상태에서 먹으려고 하면 굉장히 불편하다.

겉모습이나 속모습이나 일반적인 롤케익와 다를 게 없었다.

롤케익을 먹어봤는데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냥 저냥 평범한 롤케익 같았다. 부드럽긴 하지만 약간 퍽퍽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아마 생크림 때문인 것 같은데 생크림이 좀 더 들어 있었다면 맛이 풍부했을 것이다.

다만 중간에 건포도가 들어있어 먹을 때마다 씹는 맛을 더해줬다.

실키 롤케익을 다 먹은 다음에 블루베리 롤케익을 먹어봤다. 블루베리처럼 진한 색으로 되어 있었다.

롤케익에서 블루베리의 맛이 강하게 났다. 신맛이 강하게 났는데 블루베리의 신맛을 싫어한다면 다소 불편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렇지만 나는 맛있었다.

다만 생크림은 실키 롤케익과 마찬가지로 좀 적어서 아쉬웠다. 또한 실키 롤케익과 달리 건포도가 없었다. 건포도까지 넣게 되면 너무 달고 블루베리 맛과 혼합이 될까봐 넣지 않은 것 같다.

우선 삼립 롤케익의 장점을 꼽자면 가성비라고 할 수 있다.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롤케익이 2개면 개꿀 아닌가. 더군다나 무료배송이다. 보통 프랜차이즈 빵집에 가면 롤케익 하나에 1만원이 가볍게 넘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충분한 가성비가 있다.

반면 단점을 꼽자면 가격에 비례하는 이라고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빵집의 롤케익보다는 다소 퍽퍽한 느낌의 빵과 부족한 생크림이 매우 아쉽게 느껴졌다. 그래서 생각한 게 생크림 또는 생크림을 대신할 만한 것이 있다면 롤케익을 먹을 때 발라 먹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또 한 가지 단점을 꼽자면 케익칼이다. 파운드 케익이나 롤케익을 구입하면 내부에 케익칼이 하나씩 들어가 있다. 하지만 삼립 롤케익은 케익칼이 들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일반 식칼로 잘라야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점이 매우 아쉬웠다. 가격도 얼마 안 할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앞으로도 가끔씩 삼립 롤케익을 사먹을 것 같다.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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