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여행기26] 목포 노적봉 – 이순신 장군, 왜적을 놀래켜 도망가게 하다!!

들어가면서

목포신항에서 세월호를 보고 나서 다시 목포 원도심으로 왔다. 어디로 갈까하다가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있는 유달산 입구에 가보기로 했다. 높은 곳에서 목포 시내를 내려다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유달산 입구에 도착했는데 뭔가 특이하게 생긴 큰 바위가 보였다. 알고보니 노적봉이라고 했다. 유달산에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25]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를 찾아서 (시내버스 교통편 정보)

들어가면서

목포 북항을 둘러보고 나서 나는 버스를 타러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900번 버스를 타야한다. 문제는 이 900번 버스의 배차간격이 처음에는 30분 정도였지만 승객 부족 때문인지 점점 길어져서 현재는 1시간에 달한다.

이 900번 버스를 기다리느라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24] 목포 북항 – 세월호를 보러 가기 전 관문 (+노을공원)

들어가면서

유달콩물에서 맛있는 콩국수를 먹고 나서 나는 시내버스를 타러 갔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목포의 한 항만이었다. 그곳에 목포 여행을 온 이유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 항만에 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한 번 갈아타야 했다. 그런데 그 버스의 배차 간격이 무려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23] 목포 맛집 유달콩물 콩국수 호로록 후기ㅋㅋ (메뉴 가격 정보)

들어가면서

수다방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내려놓고 나와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목포에는 많은 맛집이 있지만 내가 점심으로 선택한 곳은 바로 콩국수집이었다.

목포까지 와서 무슨 콩국수냐고 물을테지만 나의 소울푸드 중 하나가 콩국수다. 내가 가려고 하는 콩국수집은 이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기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22] 목포 수다방 게스트하우스 후기 – 완전 추천!! 너무나 친절하신 사장님ㅋㅋ

들어가면서

광주역에서 KTX를 타고 목포역에 도착했다. 목포에는 관광지와 먹거리들이 많았지만 나는 우선 짐을 내려놓는게 급선무였다. 짐이 무거웠기 때문이다.

나는 목포에 숙소를 검색하다가 나에게 딱 알맞는 게스트하우스를 발견했다. 그래서 고민도 없이 바로 예약을 했다. 목포역 인근이라서 한 10분 정도 걸렸다.…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21] KTX-산천 407 광주송정역 → 목포역 후기 (시간, 요금 정보)

들어가면서

지난 밤 구 전남도청과 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 본 후에 숙소에 와서 바로 잠이 들었다. 피곤했기 때문이다.

다음날 아침 알람에 깨어 나갈 준비를 했다. 나가기 전에 게스트하우스 내 식당으로 내려가서 간단히 토스트로 아침을 해결한 후 다음 여행지로 출발했다.

다음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20] 광주 구 전남도청 건물 + 아시아문화전당 (5.18 최후 항쟁지)

들어가면서

전일빌딩을 둘러보고 나서 내가 향한 곳은 구 전남도청아시아문화전당이었다. 5.18 민주화운동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공간적 의미가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나는 여행을 계획하던 처음부터 마치 성지순례를 하는 마음가짐을 가졌었다.

대학교 2학년 때 친구들과 이곳에 온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19] 광주 전일빌딩245 – 계엄군 헬기의 탄흔을 간직한 채…

들어가면서

대인시장 영광식당에서 순대국 국밥을 먹고 내가 향한 곳은 5·18 민주화운동의 주요 장소였던 금남로였다. 대인시장에서 약 15분 정도 걸어 금남로에 도착했다.

지금은 여느 자동차 도로와 다를 바 없지만 40여년 전 이곳에선 광주시민과 계엄군이 대치를 하던 중에 계엄군의 집단발포로 수많은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18] 광주 대인시장 영광식당 순대국 국밥 후기 – 나주식당 비교

들어가면서

망월동 묘지전남대를 둘러보고 나자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일단 나는 숙소로 왔다. 내가 머물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객실에는 추가 투숙객이 없었다. 나는 일단 나가자고 생각했다. 배고파서 점점 현기증이 날 것 같았다.…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17]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투어 후기 – 5·18 민주화운동의 성지

들어가면서

망월동 5·18 묘지에 가서 민주영령들에게 참배를 하고 나서 내가 향한 곳은 전남대학교였다.

전남대학교는 사실상 5·18 민주화운동이 시작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부당한 공권력으로 권력을 잡으려던 전두환 신군부의 총칼에 맞서 전남대 학생들은 민주주의를 외쳤다.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망월동 묘지에서 518번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16] 광주 망월동 5·18 묘지 방문 후기 – ‘전두환 비석’ 밟기

들어가면서

광주에 도착하여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내려놓고 나는 바로 밖으로 나왔다. 시간이 이미 4시가 넘어 있었기 때문에 꾸물거리면 날이 어두어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번에 향할 곳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승용차가 없는 뚜벅이 신세라 그곳으로 가기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15] 광주 게스트하우스 145 후기 (6인실 도미토리 가격, 조식, 샤워실)

들어가면서

광주역에 도착해서 나는 곧장 예약해둔 숙소로 향했다. 내가 예약한 숙소는 뚜벅이 백패커들의 안식처인 게스트하우스였다.

나는 아고다를 통해 검색했는데 이왕이면 광주역과 구 전남도청에서 가까운 쪽으로 정하고 싶었다. 그래서 검색한 결과 한 게스트하우스가 눈에 띄었다.

그 게스트하우스에 가기 위해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14] 논산역 맛집 제일분식 떡볶이 오뎅국 초딩맛 그대로~ 메뉴 가격 정보

들어가면서

부여에서 출발하여 논산에 도착했다.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광주로 향하기 전에 마침 점심시간이라 논산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나는 미리 검색해뒀던 한 식당으로 향했다. 나에게 논산에서의 식사란 논산훈련소에서의 짬밥과 입소 전 먹었던 바가지 가격의 불낙볶음이 전부였다.

그런 논산에서 의외의 맛집을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13] 부여시외버스터미널 → 논산버스터미널 → 논산역 → 광주역

들어가면서

아침에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백제금동대향로를 관람하고 정림사지에 들러 5층 석탑을 둘러본 후에 짐을 챙겨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그곳은 바로 광주였다.

부여에서 광주로 가기 위해서는 버스에서 기차로 한 번의 환승이 필요했다. 부여에는 기차역이 없기 때문에 한 번에 가는 버스를 찾아봤는데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12] 부여 정림사지 5층 석탑 + 석조여래좌상 – 백제 미학의 정수!

들어가면서

백제 금동대향로까지 관람하고 나서 부여를 떠나기 전 한 곳을 더 방문하기로 했다.

바로 정림사지 5층 석탑이었다. 한반도에 처음 불교가 전래된 것이 4세기다. 고구려, 백제, 신라 순으로 불교가 전래되어 삼국시대 동안 불교문화가 꽃을 피웠다.

현존하는 신라시대 불교 문화의 흔적을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11] 국립부여박물관 – 북위(北魏) – 선비 탁발부의 발자취 기획전시

들어가면서

국립부여박물관의 상설 전시되어 있는 백제금동대향로 관람을 마치고 나왔을 때 또 다른 전시동에서 기획 전시가 열리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 목적지로 이동해야 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그냥 지나쳐야 했지만 그래도 잠깐 구경이라도 하자는 생각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북위(北魏)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10] 국립부여박물관 백제 금동대향로 관람 후기 – 백제 예술의 혼!

들어가면서

부여에서 이튿날을 맞이했다. 오후에 다음 목적지인 광주로 가기 전 부여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바쁘게 움직였다.

아침을 먹고 몸을 정갈하게 한 후에 나는 길을 나섰다. 내가 향한 곳은 바로 국립부여박물관이었다. 국립부여박물관에는 많은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지만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9] 부여 중앙시장 맛집 고향촌! 김치찌개 전문 완전 혜자! 배 터져 죽을 뻔!

들어가면서

궁남지 관람을 마치고 나니 저녁 시간이 되어 저녁을 먹기 위해 부여 시내를 돌아다녔다.

미리 갈 식당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뒀지만 그래도 돌아보면서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맛집이 믿을 만한지 살펴보고 싶었다. 개인적으로는 관광객들을 위한 식당보다는 현지인이 많이 방문하는 식당으로 가고 싶었다.

그렇게 현지인들의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8] 부여 궁남지 – 나만 알고싶은 최고의 데이트 장소

들어가면서

공주를 출발해 부여에 도착하여 숙소에 짐을 부리니 어느덧 5시가 되었다. 나는 날이 더 어두워지기 전에 부여의 관광지 중 하나를 더 돌아보자고 생각했다. 그리고 숙소를 나섰다.

해가 점점 지면서 날이 저물고 있었다. 부여 시내는 마치 30년 전 모습에서 시간이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7] 공주종합버스터미널 → 부여시외버스터미널 – 부여행 버스 시간표 정보

들어가면서

공주에서 약 3시간 동안 뚜벅뚜벅 걸으며 맛있는 공주칼국수를 먹고 공산성,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등 송산리 고분군을 관람했다.

처음 여행을 계획할 때 공주에서 1박을 할까 생각을 했지만 제한된 기간 동안 좀 더 많은 곳을 돌아다니기 위해 공주 여행 … 더 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