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冬至)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서, 태양 황경이 270도가 되는 때이다.
동지(冬至)는 대설과 소한 사이에 들며, 양력으로는 12월 21일 또는 22일이며, 음력에서는 동지가 드는 달을 11월(동짓달)로 한다.
동지에는 북반구에서는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며, 남반구에서는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다. 추위는 이 무렵부터 강력해지기 시작한다. 동지를 지나면서 점차 낮의 길이가 길어지므로 많은 곳에서 축제일, 또는 1년의 시작일로 삼았다. 서양 달력의 1월 1일이나 크리스마스 등이 동지 축제의 의미가 가미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동양에서는 동지를 작은설로 부르며 크게 축하했다. 민간에서는 동지에, 설날 떡국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처럼, 동짓날 팥죽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고 여겼다.
2025년 동지(冬至) 시간
사주명리학에서는 정확한 사주 명조를 세우고 대운을 계산하기를 위해 각 절기의 절입시간을 정확히 아는 것이 필요하다.
2025년 동지의 정확한 절입시간은 다음과 같다.
명칭 | 태양황경 | 한국표준시 | |||
일자 | 시각 | ||||
도 | 월 | 일 | 시 | 분 | |
동지 | 270 | 12 | 22 | 00 | 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