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만세력] 1954년 갑오년 24절기 절입시간 – 입춘 춘분 입하 하지 입추 추분 입동 동지

글쓴이 붉은맛치킨작성일자 카테고리 24절기 절입시간, 연도별 24절기 절입시간태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개요

역서는 조선시대 관상감에서 매년 발행하였고, 그 전통을 이어받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매년 발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역서에는 일출몰과 월출몰 시각, 낮의 길이, 일남중과 월남중 시각, 월령, 시민 박명 시각, 항해·천문 박명 시각, 태양의 고도, 태양의 방위각 등의 일력자료를 비롯해 태양, 달, 행성, 혜성, 항성 등 여러 천체력까지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사주명리학에서 사주 명조를 세울 때 24절기의 절입시간이 중요한데, 역서에는 이러한 24절기의 절입시간이 나와 있다.

1954년의 절기의 절입시간은 당시 국립 중앙 관상대(서울)를 기준으로 계산되었고, 당시 한국 표준자오선(동경 135도)을 기준으로 한 한국 표준시(KST)로 기재되어 있다.

주의할 점이 있다. 1954년의 한국 표준자오선은 현재 표준자오선(동경 135도)과 같았다가 춘분을 기점으로 동경 127도 30분로 바뀌게 된다. 일본과 같았던 시간대에서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30분 일찍 앞 당기게 된 것이다. 이때가 1954년 3월 21일 춘분이다.

아래에 나올 절입시간에는 춘분부터 2가지의 시간이 적용되어 있다. 검은 글씨는 시간대가 바뀌기 전 동경 135도 기준 절입시간이고 빨간 글씨는 시간대가 바뀐 후에 동경 127도 30분 기준 절입시간이다.

이렇게 바뀐 시간대는 1961년 8월에 다시 현재 표준자오선을 기준으로 바뀌게 되었다.

다음에 나올 1954년 갑오년 24절기 절입시간이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954년 갑오년 24절기 절입시간

명칭 태양황경 한국표준시
일자 시각
도 월 일 시 분
소한 285 1 6 5 46
대한 300 1 20 23 12
입춘 315 2 4 17 31
우수 330 2 19 13 33
경칩 345 3 6 11 49
춘분 0 3 21 12 54
춘분 0 3 21 12 24
청명 15 4 5 17 00
청명 15 4 5 16 30
곡우 30 4 21 0 20
곡우 30 4 20 23 50
입하 45 5 6 10 39
입하 45 5 6 10 09
소만 60 5 21 23 48
소만 60 5 21 23 18
망종 75 6 6 15 01
망종 75 6 6 14 31
하지 90 6 22 7 55
하지 90 6 22 7 25
소서 105 7 8 1 20
소서 105 7 8 0 50
대서 120 7 23 18 45
대서 120 7 23 18 15
입추 135 8 8 11 00
입추 135 8 8 10 30
처서 150 8 24 1 36
처서 150 8 24 1 06
백로 165 9 8 13 38
백로 165 9 8 13 08
추분 180 9 23 22 56
추분 180 9 23 22 26
한로 195 10 9 4 58
한로 195 10 9 4 28
상강 210 10 24 7 57
상강 210 10 24 7 27
입동 225 11 8 7 51
입동 225 11 8 7 21
소설 240 11 23 5 15
소설 240 11 23 5 45
대설 255 12 8 0 29
대설 255 12 7 23 59
동지 270 12 22 18 25
동지 270 12 22 17 55

관련 문서

“[사주 만세력] 1954년 갑오년 24절기 절입시간 – 입춘 춘분 입하 하지 입추 추분 입동 동지”의 3개의 생각

  1. 동경 127도 30분 으로 변경시, 기존 시간보다 30분 당겨야 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잘못 적어두신것 아닌가요?

    예를들어 135도일때 춘분이 12시 54분이었다고 한다면, 127도 30분으로 변경하면 오히려 12시 24분이 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응답

    1. 1961년 신축년 포스팅에서,
      127도 30분에서 135도로 되돌릴 때에 알맞게 30분을 더하신것을 보면,,
      위의 글 작성시에 조금 헷갈리셨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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